전래동화 인형극 소가 된 게으름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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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가 된 게으름뱅이
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일을 하기 싫어하고 매일 빈둥빈둥 누워서 놀기만 하는 게으름뱅이가 살았어요.
엄마의 따뜻한 잔소리도 듣기 싫어 집을 나선 게으름뱅이는 숲속에서 신기한 탈을 만드는 탈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.
"이 소 탈을 쓰면 평생 일하지 않고 먹고 누워서 놀기만 할 수 있단다!"
할아버지의 말에 신이 난 게으름뱅이는 덥석 소 탈을 써버렸어요.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일까요?
탈이 얼굴에 착 붙어 떨어지지 않더니, 진짜 꿀꿀~ 아니, 음매~ 소로 변하고 말았답니다!
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농부 아저씨에게 팔려가 아침부터 밤까지 밭을 갈고 힘든 일을 해야만 했어요.
"아이고 힘들어, 엄마 말 들을 걸! 부지런히 살걸!" 하며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던 게으름뱅이 소!
과연 게으름뱅이는 다시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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